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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도, 영세ㆍ창업초기 기업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 나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6.02 14:38 수정 0000.00.00 00:00

총 45개사, 과제당 최대 200만원 디자인 개발 지원

↑↑ 경북도청사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상북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 중소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등에 디자인 컨설팅 후 즉각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영세 상공인 및 창업기업 등 중소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 개발을 수행하는 디자인 전문회사들의 포트폴리오 구축 및 경험 확대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더 확대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본점 기준으로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5억원 미만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예산 소진 시(9000만원)까지 상시 모집한다.

시각디자인(로고·홍보물·사인물), 포장디자인, 웹·GU분야 등 지원분야를 선택해 최대 200만원에 해당하는 디자인 시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총 45개사를 모집할 방침이다.

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디자인 개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 및 창업초기기업들을 위해 소규모 디자인 개발 지원을 돕고, 아울러 디자인 전문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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