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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메타버스 기반 코딩·VR 메이커교육 전격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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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6월2일부터 시작하여 자인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비롯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교사가 함께 ‘메타버스 기반 코딩·VR 메이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코딩 교육은 코딩·VR 기업 전문 강사 4명이 관내 전 초등학교 31개교와 중학교 12개교에 찾아가서 6월 2일부터 10월까지 초등 6학년 전학생에게는 10시간씩, 중학생에게는 6시간씩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시청에서 지원받은 2억800만원의 예산을 관내 31개 초등학교와 12개 중학교에 교부하고, 학교와 코딩·VR교육 전문강사와 매칭하여,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코딩·VR 메이커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3월부터 두 달 동안 경산교육지원청과 (사)스마트교육학회가 협력하여 학교 컴퓨터실에서 코딩·VR 교육이 가능하도록 컴퓨터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교체 또는 업그레이드하여, 코딩·VR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구동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특히, 코딩·VR 메이커교육에 활용되는 ‘VRWARE Edu school’ 솔루션은 가상공간에서 여러 명이 동시에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기능 ‘메타플레이어’가 탑재되어 고도화된 3차원의 소프트웨어 체험은 물론 여러 교과와 연계 수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S/W기반 미래사회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만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정보사회의 기초 능력 함양과 미래사회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코딩·VR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