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아포읍은 3월 24일 11시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아포읍 이장협의회와 성기호 아포농협신임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완 김천동부지구대장이 참석해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어르신 보이스 피싱, 관내 교통사고, 마을별 선진지 견학 시 지구대 순찰 요청에 대해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읍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포읍 듣는 우체통’』으로 접수된 대신리 ~ 혁신도시 간 속도제한 상향, 역전사거리 비보호 좌회전 추가 등 의견을 전달했다.
백성기 이장협의회장은 “읍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김천경찰서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각 기관에서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읍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3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목욕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니 마을방송으로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회관 국기 등 관리, 소각행위 금지 등 화재예방에 이장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