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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분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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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보건소는 24일 김천시보건소를 포함한 관내 의료기관, 교육기관, 장애인협회 등 14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과 함께 2023년 1분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사회 내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 제공하고자 조직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 공유 및 2023년 사업 운영 방향 및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사례 공유 및 퇴원환자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조기적응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재활협의체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지역사회 자원 간의 연계 활성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