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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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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상주시는 지난 3월 2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을 전면 취소한 후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환경관리과 조용탁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에는 공보감사담당관 김대성 주무관, 세정과 오광석 팀장, 장려에는 유통마케팅과 권득주 주무관, 세정과(前계림동) 정해광 팀장, 동문동 김민용 팀장이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환경관리과 조용탁 주무관은 환경부 공모사업 2개 부문[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후보지)] 선정에 기여했다. 특히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의 경우 기존 시설과 연계 가능한 시범사업이 되도록 유도하여 우리 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으로 변경하는 데 크게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발된 공보감사담당관 김대성 주무관은 본인이 유튜버가 되어 두 가지 시리즈 연재물(홍보맨이 간다, 아빠가 간다)을 직접 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수차례 관련 부서 협의와 직원 섭외를 진행한 점, SNS를 통한 농·특산물 홍보와 시민 관심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정과 오광석 팀장은 자동차세 연납액 환급 시스템 개선(당초 환급 소요기간이 1개월이었으나 5일 내로 단축)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운영 강화와 시민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각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1차 심사(시정조정위원회)와 2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했다.
강영석 시장은“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작은 적극행정의 변화들이 거대한 상주시청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더 나은 상주시를 만든다.”며“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그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