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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주변 구석구석 불법 광고물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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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23일 율곡동 운곡초등학교, 율곡중학교, 율곡고등학교 일대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 옥외광고협회 김천시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상가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정비를 실시했으며, 노후 간판 및 위험 간판에 대해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현장에서 즉시 수거했다.
김천시에서는 상시 불법 광고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며, 매년 개학기마다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