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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공병 수거 및 분리에 구슬땀

편정근 기자 입력 2023.03.23 10:14 수정 0000.00.00 00:00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 참여

↑↑ 농약 공병 수거 및 분리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 남․여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공병 수거 및 분리 활동을 펼쳤다.

금일 활동은 최근 사용된 농약병이 방치 된 경우가 많아 지역 생태계 파괴는 물론 농지 오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새마을협의회원이 자발적으로 수거 및 분리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용기 부항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버려진 농약 공병은 수질오염과 토양오염을 유발해 우리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농약 공병을 적극 수거하여 우리 주변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영농철 바쁜데도 불구하고 금일 농양공병 수거․ 분리 활동에 적극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농약 공병 수거 ․ 분리활동뿐 아니라 각종 청결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부항면이 청정,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1번지라는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날 수거 분리된 농양 공병은 추후 판매하여 연말 지역 불우 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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