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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 오미자는 맛있다’ 레시피 ebook 제작 및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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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 산업 육성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이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담은 ebook을 만들어 유명서점과 인터넷 서점을 통해 유료 판매에 나섰다.
오미자사업단은 2019 ~ 2022년 개발한 문경오미자 음식(주식, 부식, 간식) 레시피 북 ‘문경오미자는 맛있다’, ‘문경오미자 음료와 디저트’, ‘우리 몸 살리는 오미자요리’등 60여종 레시피를 ebook으로 제작해 교보출판사와 알라딘,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 책에는 2017년 시작한 문경오미자축제의 문경 오미자 맛자랑 경진대회 미각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쌓인 레시피와 오미자와 건강을 주제로 사찰음식 전문가인 전 윤필암 주지스님과 협력한 레시피, 도시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카페 음료 레시피를 수록했다.
또 ‘문경오미자 제품 제대로 즐기기’슬로건을 걸고 문경오미자 활용도를 홍보함으로서 문경오미자가 차뿐 아니라 음식의 소스로도 폭넓게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문경오미자 레시피 제작은 문경오미자소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됨에 따라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 자립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레시피 북은 ‘문경오미자는 맛있다’가 5천원으로 오미자 주먹밥·오미자 초밥·약돌 한우 오미자 불고기 등 33가지 요리의 비결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