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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자양면, 쾌적한 자양에 많이 놀러 오세요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3 11:50 수정 0000.00.00 00:00

새마을협의회 봄철맞이 환경정비 운동 실시

↑↑ 새마을협의회 봄철맞이 환경정비 운동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천시 자양면은 지난 2일 봄철을 맞이하여 자양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봄철맞이 환경정비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양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청정 자양’ 이미지를 제고하여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방치된 폐농자재 및 무단 투기 쓰레기 제거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역패스가 해제된 상황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확인 등 남녀협의체 회원 모두가 철저한 방역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행함으로써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깊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한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을 격려하며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활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자양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변 지역민에게도 ‘청정 자양’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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