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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동 찾아가는 건강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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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0일부터 6월 30까지 월성동 소재 경로당 10곳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매주 운영한다.
경상북도 특화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기관 주도 사업이 아닌 주민자치로 운영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월성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성질환, 구강보건, 치매 예방교육 등의 건강증진 교육과 실버요가, 터링 등의 신체활동 위주로 구성했다.
운영은 주 1회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총 20회로 진행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성공의 관건”이라며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