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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올러 기초 양성과정’ 홍보 배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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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황올러 기초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황올러는 ‘황홀한 오늘의 경주관광을 선도하는 자’라는 뜻으로 양성과정을 통해 황오동은 물론 경주 전 지역에서 주민 주도 관광콘텐츠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 △관광기초 △관광사업 △여행코스 기획 △관광종사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경주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두레 PD, 여행과 서비스 분야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생생한 현장 이야기·이론·실무 등 양질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광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 실천에 발맞춰 공정하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강의가 중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주시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센터는 15일 오후 7시 경주시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와 함께 현장 교육신청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