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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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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 도시관리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유망직종 훈련 7개 과정에 1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정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하는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취업 및 창업이 용이한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과정은 의류 및 소품 제작, 전문기술과정은 SNS마케팅·디지털 멀티 사무원 양성, 쇼핑몰 운영·마케팅사무원 양성, 캐드설계·행정사무 실무, 일반과정은 브런치(푸드·디저트) 실무자 양성, 중소기업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하이패스 경리사무·홍보 콘텐츠 지원 양성으로 편성됐다.
질 높은 훈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전문학원들과 연계해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기관과 및 기업 인사담당자 등과 일자리 협력망도 상시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직업훈련 현장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신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면접을 실시하며, 교육훈련 수료생들에게는 1년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교육훈련과정은 4~9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며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3월부터 각 과정별 개강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접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2023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붙임)’을 참고하여 대구새일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취·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One-Stop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