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통시장에도 봄내음이 가득가득 |
|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일마다 열리는 장날 평화, 황금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하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전통시장-봉사단체 가족결연 활동을 처음으로 개시했다.
다소 쌀쌀함을 느끼는 아침이라 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를 찾은 시민(상인)께서는 “시장에 올 때마다 늘 이 자리에서 맛난 차, 다과를 마련해 주어 늘 감사하다” 고 말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었다.
오늘 음료봉사에 임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여성회와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 회원께서는 “김천에 거주 여부를 떠나 우리 재래시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차로나마 김천의 인심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 올 한해도 더 열정적인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겠다” 고 하면서 큰웃음으로 답하기도 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김천장날마다 각종 음료봉사, 춤과 악기를 동반한 노래공연 등으로 김천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내, 관외 상인들에게도 큰 행복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