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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농협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1억 2천여만원 전달 받아

권용근 기자 입력 2023.03.15 10:39 수정 0000.00.00 00:00

주낙영 시장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집행 실천”

↑↑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좌)과 조현철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우)이 신용카드 사용적립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2525만6510원을 전달 받았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및 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이 기금으로 적립된 것이다.

시는 NH농협은행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다음연도 적립기금으로 전달해 세원(세외수입)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각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으로 신용 카드 사용을 권장해 왔으며,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지출에도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집행과 함께 세수를 증대해 시민복지와 주민편익 사업의 재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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