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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현곡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안간힘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3 11:45 수정 0000.00.00 00:00

주요 도로변 안전휀스‧보안등 설치,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현곡 만들기 전력

↑↑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경상북도=권경미기자]천도교 동학 발상지 용담정이 있는 경주시 현곡면은 2,600여 세대 대규모 아파트 입주, 동학 성역화 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이 진척되고 있는 경주의 북서쪽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전 직원들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준공한 면 소재지 만성 정체구간인 동대로(금장1리 삼거리〜동대육교, 560m, 왕복 4차선)의 동대육교에서 공도교 입구까지 연장 180m 내리막길에 1,200만원을 들여 어린이집 원아, 동대 학생, 관광객, 주민들의 안전보행과 인근 농지로부터 도로 쪽 토사유출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 해소를 위해 메쉬휀스를 2월에 설치완료 하여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금장지하도에서 금장2리 가삼골 까지 사업비 2천만 원으로 3월까지 현곡 진입 관문인 지방도 904호선 일대에 불법 간판 10점과 무단 경작지(1,000㎡) 및 구거(150m)를 정비하여 도로사면 유실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심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형산강 주변 면민들의 건강․힐링 공간인 금장둔치 북편 공유지(3,300㎡) 일대를 사업비 2,300만원으로 주․야간 주민들의 산책이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깨끗이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다목적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금대호 면장은“효와 정이 흐르는 현곡은 용담정 동학성역화 사업, 현곡〜황성 금장대교 건설, 용담정 중심 트레킹 코스인 동학가는 길1, 금장〜나원 도시가스공급 등 활기 넘치는 도시로 변모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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