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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2023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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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광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및 시군이 주요 관광지 음식업소와 숙박업소의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필수 교체해야 하고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개선은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개선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항목으로 음식업소 중 음식 서빙로봇 구매를 희망하는 업소 또한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소는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의 경우 최대 5백만 원, 음식 서빙로봇의 경우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업소는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김천시청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지난 4년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45개 업소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인근 음식·숙박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