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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3주년 3·1절 기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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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의성군은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을 위업과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의 억압에 항거하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통해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이병옥 광복회 의성·군위 연합지회장,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에 희생정신과 헌신을 본받아 국민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옥 광복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리는 권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고귀한 뜻을 한 번 더 되살리고 광복의 후예라는 자부심으로 행동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