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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뇌나이 청춘`프로그램 운영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25 10:22 수정 0000.00.00 00:00

경증치매어르신 대상 7주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뇌나이 청춘`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해제에 따라 1년간 중단되었던 인지재활프로그램`뇌나이 청춘`을 5월 24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를 늦추고 센터 내 쉼터를 방문하여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뇌나이 청춘`인지재활 프로그램을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주2회 오전·오후 2개 반을 운영한다.

7주간 진행되는`뇌나이 청춘`은 치매예방체조, 교재·교구를 이용한 인재 재활 훈련, 미술·공예·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경증 치매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희숙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코로나 19로 인해 2년 동안 축소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해 `뇌나이 청춘`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가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지 강화와 정서적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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