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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방문·향후 협력관계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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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과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3월 3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방문하여 현장을 견학하고, 개발원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약돌축산협과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 관련 협력에 관해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클래스 예비강사 5명을 육성하는 등 상호 협력적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더본외식개발원과의 용역을 통해 육성된 문경지역의 예비강사 5명은 올해 2월 지역특화요리 원데이클래스 10회를 구성하여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모집인원 80명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평가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이 종료됐으며,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소비를 촉진하도록 더본외식개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을 진행해온 사업단은 5년간 문경약돌축산물을 네이버 밴드 및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홍보·판매를 적극 진행해왔으며 ‘문경샤퀴테리아카데미’운영을 통한 육가공 전문인력 양성 등 2차 육가공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사단법인으로 발족됐다.
앞으로 (사)약돌축산협은 명품화를 위한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약돌돼지의 지리적표시제 등 지적재산권의 획득과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202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진행으로 2차 육가공 산업의 인프라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먹거리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및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