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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지좌동, 3·1절 맞아 태극기로 물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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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지좌동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섰다.
올해 지좌동 동양2차강변타운이 태극기 달기 운동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총 108세대 전 주민들이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집집마다 게양했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양2차강변타운 최현분 통장은 “김천시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참여’에 있다”고 말하며, “3·1절 등 국경일에 입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고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어 통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물가상승, 경제 침체 등 힘든 시기에 관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시범지역 태극기달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지좌동에서도 국가상징인 태극기 선양과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동양2차강변타운은 오는 광복절, 개천절~한글날 국경일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