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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2023년 꿀벌 질병관리 실습교육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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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양봉농업인들의 사양역량을 강화하고, 문제되고있는 해충인 응애 방제기술 습득을 위하여 2023년 꿀벌 질병관리 실습교육을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40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미산겔을 활용하여 농업인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응애 방제기술을 실습하며, 한국양봉협회 상주시지부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상주시 양봉 사육현황은 농가수 550여호 및 사육군수 63,690군으로 경북 최대 규모를 차지하나, 최근 월동 전․후 꿀벌 폐사로 양봉농업인과 화분매개가 필요한 과채류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되고 있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양봉산업은 꿀 생산 뿐만 아니라 과채류 생산을 위한 화분매개의 역할 등 농업분야에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라고 하며, “꿀벌 피해방지 교육 및 현장 예찰에 힘쓰는 등 교육지도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