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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건강관리 모바일로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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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이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6개월(24주)간 활동량계 및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신체활동 모니터링과 영양, 식이 등 분야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과 직장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른(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진단자 및 약물복용자와 만 65세 이상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대상자,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중 ‘비만타파’운동 수업과 국립김천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상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김천시민들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