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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문화원 신태운 신임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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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고령군은 2월28일 오전11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8차 고령문화원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따.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 서면총회에 이어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204명의 회원과 고령문화원 역대 원장들과 성원환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1부 순서에 경상북도 문화원연합회장과 고령 문화원장의 공로패 전달(전.사무국장, 정규배)이 있었으며, 2부에는 김인탁 원장을 의장으로 2021년 사업실적과 결산승인,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ㆍ확정, 그리고 정관변경 건과 임원선출 건이 상정되어 회원들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원장선출은 단독 출마한 신태운 현)부원장에 대한 선임 찬ㆍ반 투표를 현장에서 공증전문 변호사 입회하에 진행하였으며 회원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투표자 190명 中 174표)으로 제14대 고령문화원장에 당선 확정되었다.
오는 4월 17일부터 2026년 4월16일까지 4년간 고령문화원장으로 활동할 신태운 신임 원장은 “520년간의 찬란한 대가야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창달과 행복한 생활 문화도시 고령을 만드는데 문화원이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 ”오랜 공직생활과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과 원칙을 중요시하며 회원과 소통하는 문화원장으로 문화원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