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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편정근 기자 입력 2023.02.23 12:27 수정 0000.00.00 00:00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등 61건 발굴

↑↑ 김천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주재로 국·소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3 ~ ‘24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부 국정과제 및 경상북도 역점사업 정책방향에 발맞춘 미래 신성장 동력에 중점을 두고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도비 확보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사업으로 도심형 관광자원개발, 국립숲체원 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부곡지구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 천년건축 마을 조성, 유기농산업복합 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등 61건, 4,862억원 규모의 사업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을 공유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기존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과 연계성을 높임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 및 경북도 정책방향에 맞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은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2024년도 예산 편성 및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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