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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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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자동차 매연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LPG 신차(화물차, 어린이통학차량) 구매 지원사업`,`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총 2,681대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160대,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222대, LPG 신차 구매 113대, 전기차 구매 186대를 배정해 지원한다.
주된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서 4등급차량으로 확대됐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의 경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을 구매하는 자로 한정된다.
지원금액은 조기폐차의 경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고 전기자동차의 경우 최대 1,8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은 2월 16일부터 자동차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며 전기자동차를 제외한 사업은 3월 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감축하여 대기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