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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2023년도 전기자동차 666대 보급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2.21 07:44 수정 0000.00.00 00:00

전기자동차 역대 최고 예산 76억원 투입

↑↑ 상주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탄소중립 및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76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66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2022년 보급 물량인 517대보다 149대가 늘어났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서 전기승용차 266대, 전기화물차 250대 및 전기이륜차 150대이며, 이중 상반기 물량인 승용 239대, 화물 225대를 2월 17일(금)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및 공공기관으로 신청자는 차량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므로 2개월 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하여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예정인 상주 북천 초급속전기차 충전소(215kw급, 16대)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친환경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친환경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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