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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 특별점검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30 13:40 수정 0000.00.00 00:00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부터 꼼꼼히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납품업체 현장 특별점검 실시
[경상북도=권경미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식중독을 비롯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급식 납품업체 48개소 및 위탁급식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7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경북캐터링’ 시작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경북캐터링’은 와촌초등학교 급식소 현대화 공사로 인하여 위탁급식을 제공하는 업체로 단체급식과 대형기획 행사 등을 주관하는 종합 캐터링 기업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작업장 정기소독 여부·작업장 주위시설 청결 상태·작업자 정기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배상물 및 제품 수송차량 책임보험 가입 여부·검사기관 위탁 자가품질검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이선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납품업체의 전반적인 작업공정과 작업장 청결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식중독 문제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식재료 관리 및 운반급식에 따른 시간과 온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작업자들의 위생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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