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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영천시 동부동에서 살아요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30 13:36 수정 0000.00.00 00:00

동부동 만사모(전, 현직 여성통장 모임) 인구 늘리기 캠페인 실시

↑↑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영천시 동부동에서 살아요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천시 만사모는 28일 언하공단 일대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 우리 동부동에서 살아요’는 슬로건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만사모는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동부동 전, 현직 여성통장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연정화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에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면서 주소지는 타 지역에 둔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자 진행했고, 전입시책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활기 찬 모습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우일 만사모 회장은 “인구 증가는 우리 지역발전 동력으로 매우 중요함을 느끼며 민간에서 뒷짐을 지고 있을 수 없으며 한 뜻으로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동부동은 우로지 생태공원을 비롯한 도심공원, 대규모 아파트, 초·중·고등학교, 대형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살기 좋은 곳으로 동부동부터 앞장서서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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