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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교육지원청, 공정선거 일손 보태기 적극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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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영양청 직원 중 투·개표 사무원 1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투.개표 사무원 지원은 지난 3월 9일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4명을 지원한데 이어 두 번째 지원으로 올해의 선거에만 총 16명을 지원함으로써, 영양청 직원의 약 40%의 인력을 지원한 셈이다.
특히, 6월 1일 실시 예정인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많은 인력과 고도의 공정성 및 중립성이 요구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투·개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공무원의 참여가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투·개표 사무원에 지원한 일부 공무원은 “개인의 업무도 바쁘지만,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는데 한 몫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지원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 “3월 9일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도 공무원으로써 선거중립의무는 지키고, 일손은 보태어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업무에 적극 협조하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