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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대신동 삼도뷰엔빌w2단지, 튀르키예 지진피해민 돕기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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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대신동 삼도뷰엔빌w2단지 주민들은 2월 13일 대규모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터키) 국민들을 돕기 위한 겨울 방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튀르키예는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2천 3백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영하로 떨어진 겨울 추위와 생필품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호물품 모집 소문을 들은 삼도뷰엔빌w 주민들과 대신동 주민들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삼도뷰2단지 경비실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대신동(동장 김해문)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좋은 뜻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겨울 방한복, 방한신발 등을 모아 삼도뷰2단지 경비실로 전달하여 1톤 트럭 1대 분량의 구호품을 모집할 수 있었다.
김해문 대신동장은 “6.25전쟁 참전국이며 우리나라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기부행사에 참여해주신 삼도뷰2단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