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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항원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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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주시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9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1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280명, 타지역 거주자는 6명, 외국인은 4명 등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미만 27명 △10대 39명 △20대 28명 △30대 35명 △40대 55명 △50대 39명 △60대 34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33명을 기록했다.
한편 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296명(집중관리군 372, 일반관리군 924)으로 전일대비 29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23명으로 88.3%, 2차 접종자는 8만8616명으로 87.2%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6062명으로 6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식당, 카페 등 11종 시설에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잠정적으로 중단됐다”며 “방역 단계의 완화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더 큰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증상 발현 시 즉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