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사회

창원시, 매월 22일 밤 9시‘10분간’소등행사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9.23 14:00 수정 0000.00.00 00:00

9월 22일 시청사, 관공서 등 주요 건물 첫 정례 소등행사 실시

↑↑ 기후부 전국 소등행사 홍보 포스터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국 소등행사 정례화 방침에 따라, 지난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시청사를 비롯한 관내 55개 읍명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첫 정례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지구의 날(4.22.)’이나 ‘에너지의 날(8.22.)’ 등 특정 환경기념일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던 소등행사를 ‘매월 22일’로 정례화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기후행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밤 9시 정각, 창원시청 본관 건물을 비롯해 5개 구청과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실내외 조명 및 경관 조명이 10분간 소등됐다.

시는 당직실과 전산실 등 보안 및 안전을 위한 필수 공간을 제외한 모든 전등을 소등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기후부는 시민들이 소등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후행동 실천포털의 ‘매월 22일, 지구도 칼퇴하는 날’ 인증샷 챌린지 △기후부 유튜브 채널의 오디오 동화 및 별자리 시리즈 감상 △SNS ‘불 끄고 놀자’ 릴스 참여 등이 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밤 9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작은 행동이 모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달 22일 진행되는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