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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장맛 한상’ 추석 맞이 한식 체험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9.23 09:05 수정 0000.00.00 00:00

통 장문화와 한식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나누고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의 교류 확대

↑↑ ‘장맛 한상’ 추석 맞이 한식 체험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초 직접 담근 전통장을 활용해 한식을 만들어보는 ‘장맛 한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맛 한상’은 올해 초 진행한 ‘장 담그는 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간장·된장·고추장의 숙성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 속 한식에 활용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3회에 걸쳐 간장·된장·고추장의 숙성 과정과 활용법을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버섯 솥밥·강된장·황태채 장아찌를 직접 만들며 전통 장문화와 한국 식문화를 경험했다.

전문 강사의 설명과 실습을 통해 직접 담근 장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 담그기부터 숙성·활용까지 이어지는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장 담그는 날’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추석을 맞아 ‘우리 같이 밥 먹을래요? - 추석편’을 총 4회 운영해 65명이 참여하는 등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담근 전통장을 활용해 우리 식문화를 경험하면서 김해의 생활문화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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