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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 참가

조인호 기자 입력 2026.09.23 09:03 수정 0000.00.00 00:00

경남도-7개 시·군 공동 개최…김해시 도내 최다 기업 참여

↑↑  2026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김해시는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6년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수출상담회’에 관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 통영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여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자재 분야의 동반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글로벌 조선업계의 블록화 및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맞춰 기존 주력 시장뿐만 아니라, 신흥시장의 신규바이어 발굴을 통한 판로 다각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42개사와 해외바이어 46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수출상담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초청된 바이어는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그리스, 브라질 등 13개국에서 참여했고, 상담장 내 약식 전시 부스, 해외 바이어와 1:1 매칭 수출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김해시에서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총 107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1,028만 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계약 기대건수는 39건, 계약 기대액은 799만 달러로 집계돼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참가기업들에 대해 별도 신청 및 내부 심사를 거쳐 홍보 샘플·외국어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 해외 기업과 화상 상담 및 기업방문 등에 필요한 통·번역비 지원, 관세 환급액 사전 진단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기업의 해외영업 역량 강화와 수출 확대를 도왔다.

강복순 기업투자유치단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관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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