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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장애인을 위한 ‘슬링운동교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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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관내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6일부터‘슬링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슬링 운동은 반중력 상태의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체간 안정성 근육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이며 재활 후 감각 운동 조절 기능 회복과 통증 완화로 낙상 방지와 2차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슬링운동교실은 2월 6일부터 8주 동안 중앙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물리치료사의 일대일 재활 사정을 통해 슬링 운동을 포함한 스트레칭, 감각 운동, 근육 강화 및 이완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슬링운동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