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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봉화군, 경북도청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27 09:10 수정 0000.00.00 00:00

경북도청 농식품유통과봉화군 종합민원과봉성면사무소 등 합동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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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경북도청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제호]봉화군에서는 봉화군청 및 봉성면사무소 직원과 경상북도청 공직자 20여 명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는 합동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26일 봉성면 우곡리 김모씨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0.7ha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하며 때 이른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도움을 받은 농가는 “82세의 고령 여성농업인으로 최근 농작업 도중에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데다가 병원치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봉화군을 비롯해 먼 도청에서까지 공직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발 벗고 나서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추세로 일손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봉화퍼스트 적극행정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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