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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점촌3동 취약지구 개발, 주민참여 기회 열려

신종원 기자 입력 2023.01.27 09:30 수정 0000.00.00 00:00

점촌3동 도시재생대학 참여 신청서 접수 (기한 : 01월 31일까지)

↑↑ 문경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예정된‘우리동네 살리기’사업의 신청 접수 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도시재생대학이란 공모사업 신청 예정 지역 내 취약지구 개발에 대하여 주민들과 함께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단계로 도시재생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세부사업 등을 도출하여 공모사업에 반영하는 과정이다.

점촌3동 도시재생대학은 02월 02일부터 03월16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회의 선진지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점촌3동 지역주민 외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문경시 주민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신청서 접수처 : 점촌3동, 문경시 도시재생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 전자우편 : 문경시 도시재생과
• 문의사항 : 문경시 도시재생과

권순구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주도로 제8기 도시재생대학이 잘 운영되어 낙후된 점촌3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박정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유명 도시재생 전문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다채로운 강의와 토론이 펼쳐질 계획이니 점촌3동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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