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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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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취약계층 및 요보호 아동 관리·지원, 아동 꿈 지원 사업 정착 지원,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이다. 꿈 지원 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30년간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어주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희망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해 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동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위기 아동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23년 수성구에서 추진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