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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 지속가능한 농업실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위해 1,200농가 대상, 8억 예산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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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달성군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을 위하여 2023년도 기술보급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원예분야 기술보급사업은 12개 사업, 1,200호 규모이며, 8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 및 계획수립, 홍보를 거쳐, 현재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도시근교에 위치하여 시설원예 작목의 비중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시설원예농가에 대한 기술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기능성 원예작물 생산, 비닐하우스 측창개폐기, 시설토양 환경개선 등 다양한 기술보급사업을 농사 적기에 맞추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상기상, 농업인구 감소 등 어려운 농업상황에 대비하여 올해부터 새롭게 달성형 스마트팜 조성 지원사업과 스마트 트랩 병해충 자동예찰 신기술 보급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보급사업을 통하여 다가올 미래농업을 앞서서 준비하고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소득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