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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시·도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1년 11월 경주시 내남면 상신리 일원에서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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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사업, 경주형 연동하우스 보급사업 등 72개 사업을 303곳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74억 4300만원이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지역內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경주시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농업 新기술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