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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동구청,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위수탁 계약 체결

정희철 기자 입력 2023.01.01 14:35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해 12월 29일 대구 동구 공립 재가노인복지센터(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수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감천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12월 29일 대구 동구 공립 재가노인복지센터(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 수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감천복지재단과 위ž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동구 공립 치매 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중대동 551번지에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연면적 583,6㎡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경로당으로 2ž3층은 40명 정원의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로 구성됐다.

이번 위, 수탁 계약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감천복지재단에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설을 위탁운영하게 되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성질환 어르신에게 신체ž인지 활동 지원 및 심신 기능의 유지ž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하고 경증치매 어르신에 대하여 체계적 돌봄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동구청에서는 지난 11월 민간위탁 공모를 실시했으며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감천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협약식에서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치매 어르신에게 편안한 돌봄을 제공해 주고,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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