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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주군의회, 연구활동 성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2.28 10:28 수정 0000.00.00 00:00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중심으로 한 영농인력 고용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2022 지방의회 우수사례 선정

↑↑ 성주군의회, 연구활동 성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성주군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방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서 성주군의회는 연구활동 등 전문성 제고를 통한 의회혁신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미입국은 참외 수확기에 심각한 인력난 및 임금 상승의 이중고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성주군의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영농인력솔루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영농인력 고용현황 조사와 대응 방안 연구용역`을 통한 성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이라는 영농인력 정책 제안을 하게 됐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재도입이 시행됐으며, 근로자의 무단 이탈 등 문제점이 대두됐을 때도 참여 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김성우 의장은 “성주군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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