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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편정근 기자 입력 2022.12.26 10:31 수정 0000.00.00 00:00

주민체감형 적극행정 문화 조성 노력

↑↑ 김천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지난 12월 23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부서가 추천한 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시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확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안전재난과 김민성 주무관은, 국가하천인 감천 내 가동보 설치를 위해 2021년 상반기부터 사업의 필요성·당위성을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하천점용허가를 승인받아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여건을 마련했다.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감천에 가동보를 설치하여 하천수를 담수하고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내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에 선정된 도로철도과 이준희 주무관은, 김천 희망대로(김천시청~혁신도시)의 최고 난공사 구간인 경부선 횡단 교량 설치에 있어 안전 시설물 설치 조정을 통한 예산 절감, 가설방음시설 설치를 통한 야간작업 일정 확보 등 김천 희망대로의 목표연도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에 선정된 자원순환과 이현지 주무관은, ‘로드킬 동물사체 처리 업무협약’을 맺어 야간 및 휴일에 로드킬 동물사체 민원 접수 시 읍·면·동의 당직자 또는 담당부서에 전달하여 익일 처리를 하던 체계를 민간위탁 처리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2차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방정부로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시민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 부여,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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