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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여태동 기자 입력 2022.12.22 18:27 수정 0000.00.00 00:00

구미산업단지 부산물·폐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RE100 대응 탄소제로 친환경 선도 산업단지 구현

↑↑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 구미시는 12월 22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의 新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RE100 대응이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이용, 신재생에너지화하여 산단 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구미산단을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기후정책 및 구미국가산단 현황 분석, ▲구미시 저탄소 자원순환산단 구성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구미국가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22. 12월 저탄소 대표산단으로 지정되어 친환경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는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는 본 용역은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변화시키는 견인차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은 ‘22년 11월부터 ‘23년 5월간 6개월간 진행되며, 폐자원 가스화 및 연료전지 연계 기술개발, 저탄소 자원순환산업단지 구성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단지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 관련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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