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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삼성디지털프라자 경주본점 노트북 20대 기탁

권용근 기자 입력 2022.12.21 13:04 수정 0000.00.00 00:00

지역 중·고등학생 학업 지원 위해 사용될 예정

↑↑ 삼성디지털프라자 경주본점 노트북 20대 기탁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경주본점에서 20일 구 경주역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노트북 20대(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중·고등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프라자 경주본점은 지난달 18일 경주시 용강동에 오픈했으며 경주 내 최대 규모다.

장종영 삼성디지털프라자 경주본점 지점장은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라고 생각된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솔선수범해 사회 환원에 동참해줘 감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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