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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편정근 기자 입력 2022.12.19 10:21 수정 0000.00.00 00:00

알찬 영농설계·희망찬 농업·풍요로운 농촌

↑↑ 김천시청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지난해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금년 12월 28일부터 실시한다.

교육은 7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참외, 애플망고, 아열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별 재배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및 포도 미숙과 조기출하 근절 교육,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17일까지 17회의 대면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12월 1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온라인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 교육신청바로가기)으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자체강사뿐만 아니라 외래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들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 다양한 교육장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영농교육을 수립하여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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