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동 노인회, 지역단체장과의 만남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자산동분회에서는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자산동 단체장들을 초청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유윤득 자산동분회장의 제안으로 각 경로당 회장과 김승부 자산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이 참석했고, 김경하 자산동장, 박대하 시의원이 함께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날 각 단체장들이 모인자리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을 공동으로 기탁하는 이벤트도 열려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자산동 기관단체 일동으로 총 230만원의 성금이 걷혀 이웃사랑을 함께 나눴다.

유윤득 자산동분회장은 “2022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에서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지역을 이끌어 가시는 단체장님을 모시고 식사를 함께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행복경로당 위문행사 및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각 단체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동분회는 7개소의 경로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산동 관내 단체와 1:1 자매결연을 맺어 명절, 복날, 연말연시 등 정기적인 방문과 지원을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