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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추위 녹여요

편정근 기자 입력 2022.12.15 10:11 수정 0000.00.00 00:00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부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하의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부항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경로당에서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밑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돼지고기 수육, 마늘종, 명태껍질 튀각, 견과류 볶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만들어 반찬통에 가득가득 담아 포장하여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직접 각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하의 맹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회원님들께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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