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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베어링인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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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영주시가 적서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저녁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베어링 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5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 발표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베어링 국가산단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박남서 시장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어링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미래 베어링 산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함께 준비하자고 요청했다.
이날 시는 국가산업단지에 베어링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국비사업으로 시작한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해 베어링 제조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장비를 구축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금번 행사는 글로벌 베어링 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많은 베어링 관련 기업들이 영주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베어링산업협회는 1990년 베어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 베어링 및 전·후방 44개의 기업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