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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안강읍 양월6리 춘화정 경로당 준공식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20 15:21 수정 0000.00.00 00:00

지난해 8월에 착공 올해 5월 준공, 건강한 노후생활 공간 마련

↑↑ 18일 안강읍 양월6리 춘화정 경로당 준공식 모습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 안강읍 양월6리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춘화정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18일 오후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철 시민행정국장,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만우 경주시의회 의원, 최덕병 농협조합장, 최광식 노인회장,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춘화정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181㎡, 건축 연면적 99.88㎡ 규모로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및 주방, 화장실을 갖춘 시설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이번 달에 준공했다.

양월6리는 293세대 510명이 거주하며 65세 이상 노인 228명이 살고 있지만 그동안 14평가량의 노후화된 경로당으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 춘화정 경로당 신축으로 주민들은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됐다.

박원철 시민행정국장은 이날 “주민 모두의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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